청남대.... 원래 이름은 '봄을 맞이하는 집'이라는 뜻의 '영춘재(迎春齋)'였지만 1986년 청남대로 개칭됐다.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등 여섯 분의 대통령께서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시던 곳으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별장입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4월 18일 개방된 뒤 11년 만에 입장객 800만 명이 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대통령테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청남대는 국민에 대한 애정과 국가 발전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내륙의 바다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대통령들의 온기가 담겨있는 본관 및 별관, 대통령 기념관, 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