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의 옥룡암 경주의 명소들을 수십차례 들려도 그냥 지나친 이곳. 지인 경주 결혼식 참석하며 들린곳입니다 이 옥룡암은 가을 단풍의 명소인데 아직은 단풍이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주위의 풍광과 입구의 멋진 소나무에 그냥 반해 버렸답니다 탑골 마애 불상군을 둘러보는데 노부부께서 인증삿을 하시는데 몇컷 해 드렸습니다 "와 이렇게 잘 찍었어주셔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에 예 건강 잘 지켜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기원하며 우리도 저렇게 오래 행복하자고 아내에게 눈으로 말 하였답니다 가을, 경주남산에 ‘가을소리를 듣는 집(秋聲閣)’이 있습니다. 신라 왕경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南山)입니다. 남산은 궁터 월성에서 보면 도당산, 금오산, 고위산(수리산)을 주봉으로 남북 8km, 동서 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