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3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

소수서원은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재임하면서 나라에 건의하여 소수서원(紹修書院)이란 사액을 받게 되어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한국 최초의 사립대학교로 퇴계 선생의 제자들을 포함하여 4천여명의 유생이 배출 되었다고 합니다. 주세붕선생이 설립한 백운동서원을 퇴계 이황선생이 소수서원으로 개명 한거라 합니다 '서원' 은 16세기 중반부터 17세기까지 조선 시대 지방 지식인들에 의해 건립된 대표적 사립 성리학 교육기관입니다 조선시대에 선비가 모여서 학문을 강론하고 석학이나 충절로 죽은 사람을 제사 지내던 곳이기도 하구요 성균관, 향교와 함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교육기관......... 향교와는 다르게 사립학교입니다 지금의 대학과 같은 존재라고들 합니다 정치적 혼란으로 학자들이 지방에 은거하면서 후학을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