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5

적멸보궁

신라의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을 친견 후.. 상원사, 정암사, 통도사, 봉정암과 함께 이 곳 법흥사를 창건 한 것으로 전해진다.. 5대 적멸보궁이라 함은.. 자장율사가 창건한 이 다섯 곳을 일컫는다.. 이곳에 법흥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과 징효대사 보인탑비(보물 제612호), 징효대사 부도(도지정 유형문화재 제72호), 법흥사 부도(도지정 유형문화재 제73호), 법흥사 석분(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09호) 등이 있다. 적멸보궁을 오르는 길이 조금 가파르지만 큰 소나무가 양 옆으로 도열해 있는듯한 아름다운 길이다 적멸보궁과 그 뒤에 석분과 부도가 나란히 자리 하고 있다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하고 나오니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듯 하다

솔고개 소나무

영월... 영월에서 태백으로 31번국도를 따라가다보면 중동면 녹전2리마을의 국도변 언덕에 낙낙장송이 풍성하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솔고개 소나무는 운문사 처진소나무와 법주사 앞 정 이품송과 함께 3대 명품 소나무로 알려져 있다.수령이 500여년에 유한양행의 로고를 여기 솔고개 소나무를 모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는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영월여행때 지나가며 들려보는 코스로 가야 할듯하다 단 이 소나무만 보러 가기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듯해서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