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중을 왔다 우수를 맞아 봄바람을 맞으러 바다로 산으로.... 선조들이 만든 절기... 신통 방통하다 바람이 차지 않고 시원함을 느낀다 봄 마중... 동해바다의.. 파도는.. 언제봐도 아버지 품같이 포근하다 은빛 파도를 사랑하는 이유 이기도 하다 오늘 온 여기 장기면 모포리와 장기읍성 포항 장기면 여행시 이곳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지않다 장기면 모포리 모포항에 물통바위라고 진사님들이 작품을 만들려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모포항 깊숙히 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안가 따라 조금 가다 보면 그림같은 풍경이 눈을 매료 시킨다 얕은 해안가는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형성 되었는가 보다 파도에 물이 들락 날락 하는 모습이 물통같이 보인다 물통바위 배경으로 일출의 명소라고 하니 언젠가 일출 보러 한번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