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는 서산 개심사에 참배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윤봉길의사 생가를 관람하고 예산 최고의 갈비집 고덕갈비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고덕갈비는 예산 3대갈비중 최고의 맛집이라 하였는데 연탄불 석쇠에 미리 한판 살포시 깔아 나와서 직접 구워 먹는다. 연탄이라 불 조정이 안되어 끝 부분은 타서 짤라내고 먹고... 맛도 그리 확 땡기는 맛도 아니듯하지만... 맛은 둘째 치고도 요즘 음식문화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연탄이 탈때 만들어지는 유독성 가스로 주로 일산화 탄소가 고기에 베여 우리 몸에서 어떻게 될까 생각하니... 그래도 먹다보니 빈 자리가 하나도 없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00m 산길 계단 숲길을 걸어 개심사에 오른다 입구엔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