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원 3

죽도 상화원

죽도 상화원은 보령 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섬!!!! 죽도에 위치한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천혜의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정통정원이다.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崇尙)'는 이름 그대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고 한다. 나무데크길 화랑을 따라 해변 둘레를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 할 수 있고 섬 둘레를 빙 둘러 2km에 이르는 화랑은 지붕있는 화랑중 세계에서 가장 긴것으로 바다와 한옥미가 잘 어우러저 멋진 풍경을 담고 있는 죽도의 상화원은 힐링하기에 아름다운 장소이며 섬이면서 섬이 아니고, 바다이면서 한없이 높다란 하늘이고, 하늘이면서 드넓은 바다. 상화원은 사방이 풀과 나무로 가득 찬 '비밀의 정원'이다. 누구나 가 닿을 수 있지만 아..

영양 서석지

서석지(瑞石池)는 석문(石門) 정영방선생이 1613년에 축조한 연못과 정자이다.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민간정원으로 꼽힌다 내가 본 민간정원으로는 서울 석파정... 잊을수 없다 여기 서석지도 물론 아름다움의 극치다... 앞으로도 전국의 민간정원과 정자 투어는 계속 할것이다 서석지로 들어 가는 마을 길 옆에 연당리 석조여래좌상이 누각에 보존되어 있다. 광배와 대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불상으로, 머리와 눈부분이 깨져 있고 광배가 3조각으로 절단되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완전한 상태다. 1979년 1월 2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서석지 인근 계곡의 병풍처럼 멋진 곳.... 청계정... 서석지 인근 .... 문이 잠겨있다 정자 앞 작은 연못.....

소쇄원

조선시대 민간 정원중 으뜸으로 꼽히는 담양의 소쇄원.. 우리나라 3대 정원중 첫째가 소쇄원...양산보의 호 소쇄옹에서 비롯된 이름일듯...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한다 둘째가 부용동(세연정) 정원... 보길도에 윤선도가 연못과 정자를 지었다고 한다 셋째가 성락원...서울안에 몇 안되는 별서이고 이름은 "도성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 한다 꼭 그렇지만은 아닌듯.... 경북영양의 서석지... 보길도 세연정... 남원 광한루... 진도의 운림산방... 아름다운 정원이 많은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소쇄원 두번째가 서석지 세번째가 세연정 인듯하다 그렇지만 내가 가본 정원중 으뜸은 서울소재 흥선 대원군의 별서 석파정이 최고라 하겠다 어떻든 아름다운 정원 역사가 있는 정원 소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