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2

문수사

울산 문수사는 문수산의 8부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 서면 울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문수사는 절벽에 축대를 세워 공간을 넓혀 만든 절로 문수사의 풍수 형국은 천 길 낭떠러지 바위 위에 제비가 집을 지은 듯한 ‘연소형(燕巢形)’이라고 합니다. 재물과 액땜, 건강, 장수가 연소형 명당의 풍수 발복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문수사를 젊은 여자가 꽃을 바치는 ‘옥녀헌화형’ 명당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이는 법당 앞 남암산이 왼팔을 가지런히 하고 오른팔을 길게 뻗어 문수산에 무언가를 전해주는 모양새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수사의 역사는 과거 삼국시대로까지 올라간다. 당시 고구려와 신라, 백제에 각각 문수도량이 있었는데, 고구려는 오대산 상원사, 신라는 울산의 문수암(문수사), 백제는 ..

문수사

구미 도계면에 고려시대 창건한 사찰 문수사란 잘꾸며진 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산신각 옆 정자마루에 잠시 누워 각자 따로 생각에 잠겨 소망하는 그 무엇을 빌었답니다 나는 나와 내주위 모든분들의 건강을 빌었습니다 혹 시련을 주실려면 감내할만한 시련을 주시라고도........ 집으로 오는길에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 일선리 문화마을 정비되고 있습니다 원래 몇채의 문화재가 있었는곳에 임하댐 건설로 수몰되는 문화재를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어딜가나 문화재들이 문이 굳게 잠겨 있어 탐방객이 돌아 나오는것이 무척이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선리 문화재마을 구미 해평면 일선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