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바쁘게 생활하는지 아렇게 진달래가 활짝 핀줄도 몰랐다 언제 부턴가 알수 없지만 이곳 금장대에 올라 아래를 내려 보고 싶었는데... 금장대에 오르니 부드럽고 시원한 바람이 내 귓볼을 스치는 것이 님의 손길인가? 금장대는 경북 경주시 석장동에 자리 잡고 있다. 금장대는 2012년 중창돼 일반에 공개됐다.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한다.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중 ‘금장낙안’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금장대는 빼어난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