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용성 2

천년고찰 반룡사

오늘은 올겨울 가장 춥다는 예보로.... 집콕하고 있다가 2시 넘어 집을 나섰다 경산에는 미나리 하는 곳이 여러곳이 있는데 제일 먼저 시작한 곳이 경산의 오지 용성 육동이다 경산.. 비오재란 재를 넘어가면 작은 마을 6개가 온기 종기 모여 살고 있는 물좋고 공기 좋은곳... 용성 육동.. 나의 지인께 미나리 맛을 보여 드리려 언제부터 수확이 되는지도 알아볼겸 그리고 경산 천년고찰 반룡사도 들릴겸... 아내와 출발하였다 육동 미나리는 아직... 1월 중하순이 지나야 나올듯 하여 반룡사로... 반룡사는 오랜만에 찾았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후 대학도 떨어지고 산에 들어가 내년 예비고사를 준비한다고... 1978년 3월 어느날 이불 보따리를 올려매고 버스를 타고 첩첩 산중 반룡사로 들어갔었다 그땐 고시생이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