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느낌이있는방

守口如甁, 防意如城

빈손 허명 2022. 11. 10. 10:48

守口如甁, 防意如城".
(수구여병, 방의여성)
주 문공(朱文公) 말씀.

 

"입을 지키기를 병마개 막듯이 하고,
생각(뜻) 지키기를 성을 지키듯 하라."

 

말이란 닦을수록 빛나고 향기가 납니다.
말할 때도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합니다.
말을 나눌 때는 상대방의 입장을 늘 염두에 두라고 합니다.
적어도 실언이나 허언 같은 말실수는 막아야 하니까요.
그러면 덤으로 얻는 것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리 말을 예쁘게 하세요?”
“福 들어올 말만 하시네요.”
정겨운 말은 모두를 기분 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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