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터민속박물관은 10,000여점의 민속관련 유물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주요 소장품은 교지(敎旨), 간찰(簡札), 고화(古畵), 고서(古書), 민예품(民藝品), 도기(陶器), 자기(磁器), 석조(石造) 등으로 소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민속박물관에서는 민속자료 전시뿐만 아니라 연2회 특별기획전을 개설하고 있으며, 야외전시장에는 동자석, 돌확, 절구, 다듬잇돌 등의 돌조각을 전시해 아이들의 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옛터민속박물관의 다양한 특별기획전 *
박물관에서는 2001년 3월 1일 박물관을 개장한 이래 수많은 특별기획전을 통해 민속문화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2005년 : 유물로 보는 조선시대 의식주 展
- 2006년 : 토기에서 도자기로의 향연 展
- 2007년 옛 여인의 발자취展과 조선 여인들의 화려한 외출展, 분청의 향기, 그 분으로 치장한 멋展
- 2008~2009년 : 조선 여인의 은장도 그 순결함展 / 조선 장인의 有感, 소목장展
- 2010년 : 조선 여인, 나빌레라 展
- 2012년 : 등불, 조선인의 혼을 밝히다 展
- 2013년 : 입술에 대는 토기 展
- 2015년 : 조선 선비의 愛 연적 展
- 2016년 : 조선 여인들의 화려한 초청 展을 열고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조망하여 일반인의 민속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대전에 설립된 사립박물관이다.
민속에 관한 조사,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을 통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전문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교실을 제공하여 평생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기 위하여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