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서원&정자&정원

주암정과 경채정

빈손 허명 2021. 7. 25. 20:19

문경 주암정 능소화필때가 가장 운치가 있어 작년 7월초에 칮았다가 갓피기 시작한 모습에...

올핸 조금 늦게 찾았더니 ...  ㅎㅎ  올핸 또 너무 늦어 모두 져버렸다

에구 이렇게 복이 없어서야....

더구나 올핸 문까지 잠겨져 정자에 올라보지도 못하고 주위 경관만 관람한다

그나마 올핸 연꽃이라도 활짝 피어 조금 위로가 된다 

주암정은 기암절벽을 뒤로하고 배모양의 큰 바위위에 정자를 지었는데 정자 앉은 위치가 배의 선실위치라 자세히 보면 멋진 작은 배가 연밭에서 노니는 듯한 멋진 자태를 뽐낸다

위....  주암정

아래......경채정             두정자는 금천강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벽정 경채정(경채란 "형제간 우애가 깊어 집안이 번성한다"는 뜻이다)

금천강가에 다소곳 앉아 있는 경채정에 앉아

금천강을 굽어 보면 논객들은 싯귀가 절로 나올듯........

특히 은빛바우님이 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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