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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신아람선수의 자존심만은 지키자!

빈손 허명 2012. 8. 4. 07:53

 

 

현재 런던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의 규모는 선수단 245명

본부 임원 36명, 경기 임원 93명 등 총 374명으로 구성되어 총성없는 전쟁이라 부르는 

국가간의 스포츠경쟁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4년간 피와 땀으로 얼룩진 그 댓가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런던올림픽이라 하면 대한민국이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극기를 앞세워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첫 올림픽이었으며 당시 우리나라는 7개 종목에 선수 51명과 임원 19명 등

총 70명의 선수단을 파견, 지금은 비행기로 12시간이면 갈 수 있을 거리를 20박 21일 동안

배와 비행기를 타고 힘겹게 가야했던 가난한 나라 조국 대한민국의 그 시절!

첫 출전한 런던올림픽 대회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수확했던 올림픽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그리고 10위권의 스포츠강국이 되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3회연속 세계 10위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워

출전을 하게 되었지만, 초반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음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수장의

이해하기 힘들고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과 발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선수단

전체의 사기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체력은 국력이란 말!

스포츠 강대국은 또한 그 나라의 경제와 군사, 문화의 강대국이란 말이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올림픽이 열렸던 대회를 되돌아 본다면 이 말이 절대 허언이 아니라는

것은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인정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모든

나라에서는 스포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번 런던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선수들은 개인의 명예도 있겠지만,

어쩌면 가슴에 태극기를 단 그 의미는 우리 국민들을 대표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하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개인이 출전하는 경기이지만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을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를 보좌하고 경기력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 올림픽에 같이 동행한 본부 임원이나

경기임원도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국가대표의 입장이라고 하여도 전혀 틀린말은 아닐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에 더해 선수단 전체 규모를 총 책임지고 있는 대한체육회

수장도 마찬가지라는 점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는 점일 것입니다. 이렇게 결성된 선수단

전체가 개인이 제 역량과 기능을 제대로 발휘했을때 그 영향력으로 발생하는 효과는 배가

되는 것이며, 선수단 전체에 미치는 영향과 사기는 더욱 더 배가되어 선수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제 실력을 100%이상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어느 한쪽에서 제 역량과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사기는 반감이 되고

그로인해 실력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가 아마도 신아람선수의 오심 - 오심이라고도 할 수 없는 명백한

승부조작에 가깝다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에 의한 대한체육회

회장의 대처와 행동에 절대적인 많은 국민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런던올림픽이 열리던 첫날 박태환선수의 오심에서 촉발된 우리 국민들의 공분(共憤)이

둘째날 유도의 조준호선수에서 더욱 더 화가났었고 셋째날 있었던 신아람선수의 "1초"

오심이 공분의 정점을 찍은 것이 아닌가 하지만, - 앞으로 이보다 더한 공분을 살 수 있는

일들이 발생할런지 아니면 여기서 멈추게 될런지는 알 수가 없지만 - 더욱 더 화가나고

참기 어려운 공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선수단 전체에 절대적인 영향력과 사기 그리고

경기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수장의 이해못할 후속조치에 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우리 국민들이 이해못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을 것이라 생각도 해 보지만, 현재 대표수장

격인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의 발언과 외교력, 이에 따른 후속 행동들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대한민국 대표로서 그리고 선수단 전체의 수장으로서 올바른 행동과 언변이었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의 발언을 들은 우리들로서는

어느 것 하나라도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것이고 그 말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뛰고 있는

국가대표 수장이 아닌 타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은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든다면

과연, 제 말이 틀린 말이며 수용할 수 없는 말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대한민국 대표 수장의 말을 반박을 해 본다면,

박태환선수의 일은 한국선수단이 재빠른 이의신청과 2차 항소 끝에 올림픽 수영 사상

처음으로 판정이 번복되었다라고 자화자찬을 하신점은 너무나도 격에 맞지 않는 생각이란

사실입니다. 당연한 일인것을 자화자찬으로 돌린것은 선수임원단에서 해야 할 일이며,

어쩌면,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었다는 점을 먼저

안타까워 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조준호선수의 판정번복은 오심이 아니라 "오심정정"이라 본다며, 승리는 조준호선수가 아닌

일본선수의 승리가 맞다라는 주장에서 과연 이러한 발언이 대한민국 대표 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 의문점이 드는 것이

모든 주심들이 처음에는 조준호선수의 승리라고 3+0판정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올림픽 유도경기 사상 처음으로 심판위원장이 개입이 되어 다시 판정이 번복이 되어 오히려

0+3의 일본선수에게 판정을 내렸다는 것은 우리들이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고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이며, 이와관련한 후속기사를 본 저로서는 주심(심판)의 보이콧 발언과, 유도

역사상 한번도 없었던 일이 왜 하필이면 우리 대한민국에게 처음 내려졌는가 하는 점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안타까워 하고 공분하는 점은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외교력에 공분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선수 자신이 경기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 한계는 분명 임원급이나 대한민국 체육 수장보다는 훨씬 영향력이

낮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최소화 하고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어떤 물리적인 불가항력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수들과 같이 선수단을 같이 구성을 한 것이 아닌가요. 분명, 이 점은 아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선수가 해야 되는 일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선수 임원단(대표)이 해야 하는

일 그리고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박태환선수의 일이나 조준호선수의 오심에 관한 일을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님)의 말을

백번 수용하고 수긍을 하더라도 펜싱의 신아람선수의 행동과 발언은 절대 우리국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아람선수와 관련하여 회장(님)의 행동과 말을

전해들은 우리 국민들은

 

신아람선수 개인의 자존심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자존심까지 판 이적행위나

다름아닌 점이란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를 대표하고 있는 회장(님)의 발언과 보여준 행동들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상처를 받은 물론이거니와

★ 국제펜싱연맹의 오심(승부조작)을 정당화 그리고 당연함으로 인정을 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 신아람선수가 올림픽무대에 서기 위해 4년간 피스트위에 흘린 땀과 뼈를 깎는 고통

    그리고  피눈물의 그 의미를 한낱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 나아가 회장(님)의 이러한 행동과 발언이 대한민국 전체 선수단의 사기저하와 경기력

    저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 선수단 전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에게도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와 흠집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있었던 박태환,조준호,신아람선수의 오심이 심판들만의 문제는 절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남자체조에서 이의 신청을 하여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바꾸어 놓았더군요.

이러한 점에서 보면 국력인지 아니면 외교력인지 가늠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외교력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국력이 세계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력, 군사력, 문화등과 같은 국격과 국력은

절대 약한 나라 대한민국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와 같은 일들이 대한민국선수단에게 계속 일어나는 것을 본 저로서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력에 많은 문제점과 상당한 헛점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력도 강한 대한민국이었으면, 조준호선수 그리고

신아람선수와 같은 일은 절대 대한민국이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또한

선수임원단에서 그간 보여주었던 후속조치들을 본다면,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는 선수임원은 없고 단지, 선수들만 홀로 고군분투 하고

있다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우리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력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고 보여주고 있다란 생각이 듭니다.

 

신아람선수의 특별상 수여와 관련하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란 생각이 듭니다.

국제펜싱연맹에서 신아람선수에게 특별상을 주겠다는 것을 우리 대한민국은 철회를 했으면

합니다. 우리 자존심까지 버려가면서 까지 그리고 한 선수의 억울함과 4년간의 뼈를 깍는

노력과 땀방울 그리고 피눈물로 얼룩졌을 인고의 세월을 심판의 판정이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듯한 특별상 수여와 맞바꾸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국제펜싱연맹이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쓰레기, 오물보다 더 더러운 콩고물과도 같은 

특별상은 절대 받을 수 없다는 행동을 분명히 보여 주시어 대한민국의 남은 자존심과

신아람선수가 4년간 흘린 땀방울과 신아람선수의 25년 인생전체와 맞바꾸는 일은 절대

했어는 아니되는 행동이라고 모든 국민들이나 신아람선수 자신도 간절히 바랄 것입니다.  

 

최소한,

오심을 받았다면 오심으로 생각하고 승부조작이라고 생각한다면 승부조작이라고 생각을

하되 우리가 심판의 정당성과 합당성,합리화를 인정하는 꼴인 특별상 수여는 절대 받을 수

없으며, 이러한 생각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 그리고 신아람선수도 분명 저와 같은

생각 그리고 우리 국민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줄로 압니다. 

 

승부조작으로 빼앗긴 메달도 너무나 아쉽고 화가나고 안타깝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스포츠정신의 가치 나아가 신아람선수의 자존심만이라도

최소한 지켜주고 보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기사를 보고서도

신아람선수의 명예와 자존심을 팔아야 하는 것일까요?

 

관련기사 원문 주소 ☜ click

 

 

어느 네티즌의 패러디 동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가지게 하고 있어 추가해 봅니다.

 

출처 : 스포츠일반 토론방
글쓴이 : 어린종달새삼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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