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에서 ㅡ천황봉까지

 8월 26일 아침 6시 금고앞 우리나라 3대 고봉중의 하나인 지리산 천황봉을 향하여

회원들을 실은 버스가 출발을 하였습니다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15분..........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9시35분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부는 자연탐방로까지 버스로 올라가고 일부는 바로 계곡으로.............

 

지금부터 떠나 볼까요.....멀리보이는 봉우리가 천황봉????

 

 

망바위 랍니다

 

 

우리나라 최고 고지대에 있다는 청계사입니다

아쉬운것은 하산때 둘러본다고 그냥 지나쳤는데.....

하산은 장터목으로 와버렸다는 사실.......

 

 

 

 

오름에 좌측에 보이는 동굴............... 무엇이 살고 있는지...

담에 확인하기로하고 오름을 계속합니다

 

 

 

드디어 천황봉으로 가는 마지막관문 개선문 입니다

힘이 납니다

사실 여기까지 오르면서 60대 아주머니 힘들어 하시는걸 말동무하며 시름시름

오르다보니 나자신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천황봉로으로가는 마지막 오름..... 경사가 대단합니다 한발떼어 놓는것도 힘이 듭니다

 

 드디어 정상에서......... 사방을 한컷씩.......... 조망또한 대단히 좋아 ...

이기분에 뭇산꾼들이 오르는것 같았습니다

 

 

 

80kg 곰한마리 오르니 동료산꾼들이 전무가.... 하면서 놀램니다

이번엔 꼭 정상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왔기에

힘이들었지만 이렇게 지리산 천황봉을 가슴으로 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