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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파크골프 이야기 -2

빈손 허명 2008. 8. 6. 13:51

      

파크골프! 끊임없는 열정의 동반자들 1편

2003년 3월 13일! 파크골프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날입니다.
인터넷에서 서치한 일본의 파크골프 컨설팅 업체가 필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에 와서 파크골프를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혹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새로운 분야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노력만이 아니라 분야가 정착하기 위한 모든 조건이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도입시기에는 파크골프가 한국의 골프인기에 힘입어 골프의 대리만족으로 성장이 되지 않을까 모두들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틀렸습니다.
골프와 파크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골프라는 단어를 생각하시고 하시는 분은 단지 2~30%에 불과 합니다. 파크골프는 도입하는 주체와 이용하는 계층별로 많은 차이점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서 그 성격을 달리 하기도 합니다. 파크골프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지역은 성남, 고양, 목포, 밀양, 진해, 대구, 서울, 장애인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중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개인과 구별하여 주체되는 성격에 따라 참여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장 바람직하게 움직이고 있는 목포시, 성남시, 밀양시, 진해시 그리고 장애인은 관과 민이 함께 움직여 파크골프에 대한 지원이 신생 스포츠이지만 적극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왜! 위에 소개한 지역들은 파크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옮길 까요?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필자는 다음 소식지 발행부터 한국파크골프의 동반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많은 기대를 해 주세요

      

4년 만에 찾은 고양시 화정파크골프 동호회


고양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파크골프장은 고양시 화정도서관에 옆에 있는 공원입니다.
2004년 고양시가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들려고 계획하였으나 진행되지 못하고 만든 파크골프장입니다. 매주 두 차례에 걸쳐 만나서 파크골프를 즐긴다고 하십니다.
당시에는 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한다고 하여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지금은 크게 문제가 없나 봅니다.
화정파크골프장은 참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처음에 설치할 때는 그리 좋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풀과 잔디, 우거진 나무들, 시간이 흘러 흙이 보이는 자연미가 파크골프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파크골프 뉴스

1) 제주도 마사회에 마주로를 이용한 18홀+연습 홀이 조성됩니다.
2)6월 19일 목요일, 동탄신도시,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 파크골프 동호인 40명이 파크골프교류전이 열립니다.
3) 6월 20일 금요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20명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일일교육이 있습니다.

       

파크골프를 하기 전 준비운동

파크골프를 많이 즐기는 일본에서는 골프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운동 습관으로 신체에 이상이 생겨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에 임하기 전에 꼭 준비운동을 하시고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재활의학과에 가서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1) 다치지 않고 즐겁게 오랜동안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플레이전에 준비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스트레칭을 매일 조금씩 하게 되면 파크골프를 좀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
3) 여러분! 플레이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서울평생교우회
글쓴이 : 신성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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