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닮은 수박…남'성'을 닮은 선인장…
직접적인 교배 장면 말고도 인간의 성적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는 자연의 일부에는 뭐가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남근석' '여근석'이다. 잊을 만하면 매스컴에 등장하는 단골 메뉴이기도 하다. ‘또 다른 건 없을까’라고 묻는다면? 여성의 형상을 한 나무 등이 있긴 한데,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고 답하는 이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데 한 외국의 누리꾼이 블로그에 자연의 섹시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을 집대성해 놓아 화제다. 이미 일부 사진들은 국내에도 잘 알려졌지만 대부분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나무는 물론 과일, 채소, 바위 등에서 '자연은 섹시하다'는 논제를 증명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말이 필요 없다. 그냥 보면 뭔지 딱 감이 온다.
출처 : 압독72동우회
글쓴이 : 전명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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