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단풍

빈손 허명 2021. 10. 26. 06:52

 

단풍은
노랗고
빠알갛게 물들어간다
그리움 물든
단풍 하나
너의 창문에
붙여두고
깊은 그 가을
속으로 스며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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