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 허명 2021. 8. 7. 05:53

어허~~

주름이 좀 있으면 어떠냐

세월의 훈장인걸..

좀 거칠면 어떠냐

열심히 살아온 흔적인걸

마스크 팩하고 서로 바라보니

웃음만 나오지

조금 조금더 더디 가는 세월을 붙잡으려

발버둥 치는 그 모습

애처럽구나 

지나간 바람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