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 허명 2021. 7. 18. 15:52

천년고도 경주
통일전 옆엔 글자가 나왔다는 서출지가 있다

작은 연못에 연이 꽉 찼을땐 무척이나 아름다웠는데,,,

하필 올해 재설작업을 하여 찾는 이들에 작은 실망을 준다

신라 소지왕10년에 이 연못에서 글이 나왔다 하여 서출지라 한다고 한다

작은 연못이지만 이웃 무량사란 사찰과 함께 잘 어루러져 통일전 옆에 자리 하고 있다

백일홍과 이요당과 함께 묘하게 어울리는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