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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가목 (마아목:馬牙木) 열매, 기관지확장증, 천식, 신장에 좋은

빈손 허명 2008. 1. 18. 05:27

기관지확장증, 천식, 신장에 좋은 마가목 열매

마가목은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마가목을 한자로는 정공등(丁公藤)이라고 쓴다.이 열매로 술을 담그서 먹는다. 35도 쯤 되는 술에 담그서 6개월 쯤후 먹는다. 하루 3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특히 좋고, 오래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며, 소변이 잘 나오고 변비가 없어지며, 피로가 쉽게 풀리며 양기가 세어진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호흡기질환, 기관지염, 기침, 폐결핵, 천식 등에 매우 좋은 효과

사정상 술을 먹지 못하는 분은 이 나무열매를 하루정도 술에 담근다음 수증기로 찐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큰숟갈로 한 숟갈씩 하루 3번 따뜻한 물로 먹는것이 좋다. 마가목 줄기나 껍질로도 술을 담글 수도 있는데 6개월~1년 정도 숙성시킨 다음 소주잔으로 1~2잔 정도 먹는다.

**마가목 열매는 신장(콩팥)기능 및 천식에 좋다. 

  마가목은 콩팥의 기능을 세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막힌 기혈을  풀어주며 손발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염증을 낫게 하고 흰 머리칼을 까맣게 바꾸는 등의 효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쇠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더해주는 보혈, 보양 강장제>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 한다고 적혔다. 
-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수종
등에 좋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늘린다.
-위염, 위무력증, 비타민 A, C 결핍에 좋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한다
.


마가목으로 약술과 약엿을 만들어서 먹으면 몹시 심한 중풍이라도 낫는다는 것이다. 조선조의 명의 이경화는 "마가목으로 술을 담가서 먹으면 서른 여섯 가지 중풍을 고칠 수 있다"고 하였다.
뿌리껍질이나 잔가지를 껍질 대신 쓴다.

**목이 쉬거나 소리가 제대로 안 나올 때, 목에 가래가 끼었을 때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마가목 열매가 좋다. 목이 쉬거나 소리가 제대로 안 나올 때, 목에 가래가 끼었을 때 마가목 열매로 차를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먹으면 잘 낫는다. 

[사용하는곳]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시시를 붓고 2시간 동안 물에 불렸다가 한 번에 60시시씩 하루 3번 먹는다. 일주일 정도 먹으면 기침과 가래가 줄어들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 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3개월 동안 먹으면 좋아진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좋다.

정신분열증에는... 가을에 빨갛게 익은 마가목 열매 50그램 정도를 물에 진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지금도 울릉도 동네 어르신들은 가을이 되면 마가목 열매를 따 술을 담가 장롱 위에 올려 놓으신다. 술을 담가 놓은 지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붉은 색깔로 우러나는데 매일 식사 때마다 반주로 한 잔씩 마시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중풍, 기침, 위장병, 양기부족, 기관지염, 천식, 호흡기질환, 폐결핵 등에 좋다고 한다.☞ 마가목열매


 







<쇠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더해주는 보혈, 보양 강장제>

 

마가목은 줄기나 줄기의 껍질을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잎도 약으로 쓰지만 열매를 주로 약을 쓴다.

이 열매를 '마가자' 라 한다.

마가목은 갈잎 큰키나무로 표고 500~1,200m의 비교적 높은 산지의 활엽수림, 주로 화강암이

있는곳에 자란다.

나무 껍질은 회색으로 어린 가지에는 가늘고 부드러운 털이있다.

잎의 윗면은 어두운 녹색이고 밑면은 회백색인데 잎뒤 주맥에 약간의 털이 있는것을

'엷은털마가목'이라 한다.

잎의 모양에 따라 '흰털마가목, 잔털마가목, 왕털마가목, 찻빛마가목, 은빛마가목, 넒은잎당마가목,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마가목의 효능>

거풍,진통 작용을 한다.

특히 화추피(마가목줄기 또는 줄기껍질)는 풍기나 습기에 의한 저림증, 마비증, 통증등을

없애준다.

풍습, 중풍에 의한 반신불수나 타박상에 의한 부종과 동통도 치료한다.

 

진액을 생성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따라서 화추피및 열매는 비위가 약하여 진액이 메마르는것을 개선하며

소르비톨은 삼투성 이뇨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부기를 가라 앉힌다.

 

진해거담 작용을 한다.

화추피및 열매는 해수를 멎게하며 가래를 제거한다.

따라서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결핵에 응용된다.

 

강장 작용을 한다.

특히 화추피는 쇠약한 노인을 보혈, 보양하고 성 기능을 높이며 허리힘과 다리맥을 세게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한다.

 

지질강하 작용을 한다.

특히 열매는 체내의 간지질을 낮춰 주며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용법및 용량>

부종의 경우

마가목 열매 20g에 물 500cc를 붓고  끓여 그 양이 반으로 줄면 1일 2회로 나누어

따뜻하게 마신다.

 

폐결핵의 경우

마가목의 줄기 또는 줄기껍질 12g을 물 500~700cc로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동안 나누어 먹는다.

 

만성 기관지염의 경우

1일에 2.7g의 화추피를 함유하는 알약을 만들어 1회에 6~7알씩 1일 3회 복용한다.

임상보고에 따르면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3단계까지 치료한 45사례중 증상이

억제된 환자가 5례, 현저한 효과를 본 경우가 9례, 유효가 19례 였다고 한다.

초보적 관찰에 의하면 해수, 천명, 가래의 3가지 증상에 대해 일정한 효과가 있었지만

진해난 거담 작용이 더 강했다고 한다.

 

풍습에 의한 통증, 저림증의 경우

마가목의 줄기나 줄기껍질 8g을 물 300cc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우려 먹는다.

 

소변 불리의 경우

또는 열림(배뇨때 화끈거리며 소변이 시원치 않은 증상)이나 배뇨때 음경에 통증이 있는경우,

혹은 요도에서 고름이 흐르거나 붓는 경우에는 마가목의 줄기나 줄기껍질 12~20g을

물 500~700cc로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동안 나누어 마신다.

 

<주의>

** 음허화왕(체내에 구조적 물질이 결핍되어 이상항진에 의해 열이 생긴 병증)의 경우에는

쓸수 없다.

 

** 메스꺼움, 식욕부진, 연변등 위장의 부작용과 도통이 소수에게 나타날수 있다.

하지만 계속 봉용하면 대부분 자연히 낫는다. 그러나 양이 지나치면 안된다.

적정량은 줄기나 줄기 껍질의 경우 1일 12~20g이며 열매는 40~80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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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을 이용한 치료법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 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2시간 동안 불렸다가 1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열흘 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 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마가목을 여름이나 가을철에 베어 지름 0.5센티미터~1센티미터, 길이 10센티미터로 잘라 오지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낸다. 마가목 기름 5~10그램을 같은 양의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위염: 마가목 열매 16그램, 산사 4그램, 백출 6그램, 목향 4그램, 건강 감초 각 1그램을 모두 섞어서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치유된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이 처방은 저산성 위염에 좋은 효험이 있다.

정신분열증: 가을에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 50그램을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대개 4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6~7개월이면 치유된다.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습진: 마가목, 오갈피나무, 자작나무껍질, 인진쑥, 도꼬마리씨 각각 300그램에 물 10리터를 붓고 5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한 번에 3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고 그 물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는다. 온 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 번씩 다 나을 때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유선염: 봄철에 마가목 껍질을 벗겨서 물을 적당히 붓고 오래 달여서 약엿을 만든 다음 기름종이에 3~4밀리미터 두께로 고르게 발라 2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3~4번이면 염증이 없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출처 : 학성산의 행복찾기
글쓴이 : 학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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